반응형 남해여행1 바다가 품은 계단, 남해 다랭이마을 - 마음이 정갈해지는 언덕 위 풍경 1. 서론 남해의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산자락 아래로 바다가 반짝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너머로 계단처럼 층층이 쌓인 논과 밭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남해 다랭이마을, 바다와 산이 함께 만든 경이로운 풍경의 마을이다. 2. 다랭이의 의미 - 산과 바다가 만든 예술 ‘다랭이’는 경상도 방언으로 “계단 모양으로 층층이 만든 논과 밭”을 뜻한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해발 200m 남짓한 가파른 해안산에 논과 밭을 108단으로 조성해 지은 마을이다. 농토가 부족했던 남해의 선조들은 경사를 일구어 땅을 만들었고, 그 결과 지금의 독특한 풍경이 태어났다. 멀리서 바라보면 초록빛 계단들이 바다 쪽으로 천천히 흘러내리며 하늘과 바다 사이에 자연이 만든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바람이.. 2025.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